경상북도안동의료원 장례식장 ‘국화원’, 장레음식 품평회 개최
경상북도안동의료원 장례식장 ‘국화원’, 장레음식 품평회 개최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07.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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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 장례식장 지난 7월 1일 부터 재개장 운영 개시

경상북도안동의료원 장례식장 국화원은 지난 7월23일 문상오시는 분들에게 보다나은 음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장례음식 품평회를 열었다.

국화원은 새단장 개장에 따라 그동안 장례식장 음식의 맛이 일정하지 않다는 일부 문상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보다 나은 음식을 제공하고자 품평회를 열게 되었다고 한다.

행사에는 이윤식 안동의료원장, CJ 푸드 구본태 점장과 안동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정인창 교수, 안동 신시장 상인회 임원 외 안동의료원 직원들이 참석하여 품평회를 시행했다.

이번 품평회를 통해 음식의 질과 맛을 평가하고 개인별 설문지 작성으로 문제점을 찾아 향후 개선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 한다. 또한 상주의 부담을 줄이고자 가격은 낮추고 음식 품질은 높여 고품격 장례문화 제공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 하고자 노력 할 예정이라 한다.

한편, 안동의료원 장례식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올 6월까지 8개월에 거쳐 전면 리모델링 및 증축을 완료하고 지난 71일 부터 운영을 개시하였다.

이윤식 안동의료원장은 전체적으로 장례식장 음식이 훌륭하게 조리되어  품평회 뿐만 아니라 안동의료원 장례식장을 이용하시는 분들께도 그대로 제공 될 수 있도록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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