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한밤의 거리두기 체조교실’운영
안동시,‘한밤의 거리두기 체조교실’운영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08.07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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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나19 극복을 위한 야외 생활체조교실 운영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서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태열)는 오는 8 12일 수요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탈춤공원(육사로 239)에서 한밤의 거리두기 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밤의 거리두기 체조교실' 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우려되는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부족해진 시민들의 신체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낙동강변을 산책하는 많은 시민들이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야외에서 자유롭게 따라 할 수 있는 생활 체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체조 교실은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운영되며, 바쁜 일상으로 낮 시간 동안 운동이 어려운 주민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시간대로 프로그램 편성운영함으로써 전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2m 이상 간격 유지, 마스크 착용, 신체 접촉 금지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있는 사람은 참여가 제한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지친 심신 회복과 문화 욕구 해소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면서 " 속에서도 안동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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