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이 들려주는 안동 문화재 이야기 '월영야행’ 폐막
달빛이 들려주는 안동 문화재 이야기 '월영야행’ 폐막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08.10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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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목)부터 9일(일)까지 4일 간 행사 성황리 마무리

안동댐 월영교 일대에서 지난 86()부터 9()까지 4일 간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한 안동의 문화재 이야기 월영야행'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달빛이 들려주는 안동의 문화재 이야기'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월영야행'월영교 일대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안동의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여름 문화행사로 안동의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전시, 공연 형태로 연출했다.

행사는 ▲야경(夜景·월영교 등간, 빛터널, 연등, 대형달, 포토존), 야로(夜路·달빛따라 걷는 안동 이야기 길, 달빛조각 모으기 스탬프 투어), 야화(夜畵·안동의 문화재를 담은 디지털 전시, 문화재 사진 전시), 야설(夜說·오픈 라디오, 내가 직접 전하는 달빛 이야기, 안동의 문화재 기행에 얽힌 사연을 송출하는 현장방송), 야숙(夜宿·안동의 고택을 체험할 수 있는 숙박 프로그램) 5개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안동시 관계자는행사기간 동안 장마가 지속되어 아쉬웠다. 비가 적게 온 첫 날과 마지막 날 공연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사고 없이 무사히 잘 마무리되어 다행 이었다"며"이번행사가 안동의 여름 대표축제로서의 가능성 확인과 아름다운 안동의 멋진 야경을 소개하는 계기가 되는 문화재 행사로 관광객들에게 기억되길 희망 한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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