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응원 마음 담아 관계기관에 꽃갈피와 화분 전달
안동경안여자고등학교(교장 이원걸)는 8월 11일 길주요양병원, 국민은행, 안동농협 등을 방문해 무더운 여름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의 마음을 담은 꽃갈피와 실내 환경을 정화할 수 있는 작은 화분들을 전달하는 ‘희망의 꽃을 피워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경안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코로나19 의료진들과 관계자들이 일상 속에서 희망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기위해 지난 6월부터 다양한 꽃 그림 도안과 응원문구, 꽃갈피 를 직접 제작했다.
캠페인을 기획하고 진행한 김선향, 박시안 학생은 “코로나19로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보면서 감동을 느껴 이 캠페인 활동을 기획하게 되었고, 우리 모두 어려움을 잘 헤쳐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안여자고등학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학생들의 건강을 안전하게 지키고 학생들이 여름방학 중에도 지속적인 생활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방콕(방심하는 마음! 콕!콕! 찍어 버리세요)캠페인 활동을 SNS로 병행하여 자체적인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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