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게, 착한가정, 1인 1계좌’ 사업,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문화 사업
안동시 용상동 지역사회협의체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착한가게, 착한가정, 1인 1계좌'모금 사업에 참여하는 첫 주인공들이 등장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후원금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들어가 사회적으로 필요한 곳에 널리 쓰였다면, 이번 착한가게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모금된 기부금이 다시 읍면동에 배분되어 지역에서 필요한 곳에 사용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착한가게 1호는 용상시장에 자리를 잡고 있는 길주유통(사장::조권기), 착한가정 1호는 매월 10만원씩 정기 기부한 김정숙(79세). 1인 1계좌 1호는 공동으로 탄생했는데, 통장으로 재임 중인 정경둘,강분순님이 참여했다.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도경, 권순팔 공동위원장은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해주신 용상동민께 감사드린다"며"이번 1호점을 기점으로 기부문화가 더 확산되길 바라며 용상동의 사회복지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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