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 ‘반려동물과’ ‘글로벌한국어과’ 신설 2021 신입생 모집
가톨릭상지대학교, ‘반려동물과’ ‘글로벌한국어과’ 신설 2021 신입생 모집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08.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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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2021학년도 신입생 20명 모집

가톨릭상지대학교(신동철 총장)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반려동물과(2년제)와 글로벌한국어과(2년제)를 신설하고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반려동물과는 반려동물의 간호, 미용, 식음료 및 관련 산업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갖춘 창의융합형 반려동물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주요 취득 자격증으로는 동물보건사(국가자격증), 반려견 스타일리스트(국가공인 민간자격증), 반려동물관리사(민간자격증), 애견미용사(1·2·3) 등이 있다.

주요 취업처로는 동물병원 및 메디컬센터 동물보건사, 애완동물센터 및 동물병원 애견미용사, 애견미용샵 창업 등이 있다.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20명을 모집하는 반려동물과는 수시모집에서 정원내 일반전형에서 10명 특별전형에서 10명을 모집하고, 정원외전형에서도 별도 정원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와 함께 가톨릭상지대학교는 글로벌한국어과를 신설해 세계 각지에서 한국어를 교육하고 해외에 진출한 한국기업에서 HRD 및 통번역 전문가로 활동하는 한국어교육 및 비즈니스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주요 취득 자격증으로는 한국어 능력자격(TOPIK), 한국어교원자격3, 유통관리사 및 IT 관련 자격증 등이 있다. 주요 취업처로는 해외 초··등 학교 한국어 교·강사, 한국어 학원강사, 해외주재 한국기업 또는 현지기업(·번역사) 등이 있다.

가톨릭상지대학교 교무입학처장 오정영 교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심각한 취업난 속에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학과를 신설함으로서 수험생들에게 학과와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 주는 한편 전도유망한 신설학과로 입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대학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오는 923일부터 수시1차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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