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이엄마 영화로 태어나다
배우 윤소이,박재정 안동에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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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소이,박재정 안동에서 만나다
  • 경북인뉴스
  • 승인 2010.07.19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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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만난적 있나요'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초청 공식 개봉

원이엄마 소재 영화『우리 만난 적 있나요』
2010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초청


안동시(시장권영세)에서 고품격문화예술창작사업으로 진행한 영화가 2010년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7월 17일 부천CGV7에서 상영됐고, 22일에는 부천CGV1에서 상영된다.

영화『우리 만난 적 있나요』(제작 (주) 영화사 축제, 시네마토그라프 필름 (주) 감독 임진평)는 배우 박재정과 윤소이가 안동의 유려한 자연을 배경으로 시공을 초월한 아름다운 사랑을 보여주는 판타지 멜로이다. 1998년 경북 안동에서 택지개발 중 발견된 ‘원이엄마’의 실제 편지를 소재로 하고 있다.

서로 다른 공간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같은 꿈, 똑같은 기시감(데자뷰)에 줄곧 시달려온 두 남녀, 자석에 이끌리듯 찾아들게 된 도시 안동, 그리고 박물관에 보관된 450년 전 이름 모를 여인의 사부곡이 찾아온다.

이 영화는 2010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비전 익스프레스 섹션에 공식 초청되었으며, 영화제 공식 사이트의 온라인 예매가 오픈되자 마자 바로 매진되는 등 영화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영화는 (주)시네마토그라프와 안동시가 공동으로 제작하였으며 경상북도의 후원과 주요장면촬영은 안동에서 진행하였다.

한편, 안동시는 고품격문화예술창작사업으로 영화에 이어 퍼포먼스 “탈”을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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