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10월 말 까지 ‘예천 사랑 운동’ 추진
예천군, 10월 말 까지 ‘예천 사랑 운동’ 추진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09.0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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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 농‧특산물 판매 대전 진행

예천군(군수 김학동)지역 농산물 판로 개척과 위축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1031일 까지 '예천 사랑 운동'을 추진한다.

우선, 지난 8월부터 직영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 에서 추진하던 추석맞이 특판 행사를 특산물 판매 대전'으로 이벤트 규모를 확대한다.

이벤트 기간 중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만 원 농특산물 구입 쿠폰을 제공할 하는 등 추첨을 통해 1~5등에게 총 상금 490만 원을 증정하는 등 '예천장터' 경품대전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 유관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 구매 협조 요청 공문 및 카탈로그 등을 발송해 적극적으로 판로 확대를 진행 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추이와 지역사회 전파 상황 등을 고려한 후 도청 신도시에서 지역 신선 농산물 판매 행사를 추진해 직거래로 유통마진을 없애 농가는 수익을 올리고 소비자는 값싸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12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6만 군민과 고향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계신 출향인들이 함께 한다면 이 위기를 쉽게 극복할 수 있다"며"이번 예천 사랑 운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불씨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리고 전통시장, 상가 등을 방문하실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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