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경북신협 두손모아 봉사단, 농촌 일손 돕기 나서
신협사회공헌재단·경북신협 두손모아 봉사단, 농촌 일손 돕기 나서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09.16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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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5일 안동시 풍천면 찾아 농촌일솝돕기에 나서
집중호우 피해농가에는 성금3백만원도 전달

신협중앙회 신협사회공헌재단 및 신협 경북두손모아봉사단 관계자 40명이 915일 안동시 풍천면을 찾아 농촌일솝돕기에 나섰다.

이번 신협 봉사단의 농촌일손돕기는 지난 8월 지속적인 호우로 멜론하우스 7동 전체의 침수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풍천면 농가의 생활안정과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실시하였고, 신협은 자체적으로 모금한 성금 3백만원도 전달했다.

김영중 신협 경북두손모아봉사단장(영천신협 전무)신협은 신협의 중심은 언제나 사람입니다라는 경영철학을 가지고 믿음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대 풍천면장은 "신협 봉사단의 이번 일손 돕기는 수해를 입은 농가에는 큰 위로와 도움이 되었다며 너무 감사드린다"했다. 또한 "코로나19와 올 여름 긴 장마, 두 번의 태풍으로 인해 바쁜 영농 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다며 지역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일손돕기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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