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경북 북부 산업육성을 위한 지역발전 세미나’ 공동 개최
안동대·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경북 북부 산업육성을 위한 지역발전 세미나’ 공동 개최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09.21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성수 경북대 교수: 경북 북부지역 산업 경쟁력 분석과 육성전략'
장상길 경북도청 과학산업국장: 경북북부지역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전략'주제 발표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는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와 공동(경상북도·안동시 후원)으로 ‘2020 경북 북부 산업육성을 위한 지역발전 세미나' 921일 오후 230, 안동대 국제교류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실시간 중계 방식으로 열렸다. 이상엽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축사를 하대승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참석하여 대독했으며, 권순태 안동대 총장의 환영사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김성수 경북대 교수가 '경북 북부지역 산업 경쟁력 분석과 육성전략', 장상길 경북도청 과학산업국장의북북부지역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가 마련됐다.

이어 최성관 안동대 교수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박상우 경북대 교수, 김경민 계명대 교수, 최돈승 안동대 교수, 나중규 대구경북연구원 산업혁신연구실장, 권용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기획조사부장이 참여한 전문가 토론이 펼쳐졌다.

안동대 이상관 지역협력담당관(경상북도청 파견)은 "번 세미나의 공동 개최를 통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북북부 지역의 성장 동력 산업을 선정하고 육성 전략을 모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