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수급 문제 극복 동참 위해 교직원들 자발적 헌혈 참여
풍천중학교(교장 장인동)와 풍천・풍서초등학교(교장 윤진선)는 응급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21일(월) ‘생명 나눔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생명 나눔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었다.
헌혈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10분의 헌혈로 또 다른 생명을 구하고, 사랑을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하니, 교육활동과는 또 다른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풍천중 장인동 교장과 풍천・풍서초등학교 윤진선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보유량이 심각하게 부족하고, 헌혈이 급감했다는 소식을 뉴스에서 듣고 있다"고 말하며 "교직원들의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 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하며, 학교 현장에서 생명 나눔을 위해 작은 부분에서부터 행동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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