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대 안동시부시장으로 김태웅(金泰雄)
경상북도 공무원 교육원장 내정
안동시는 경북도가 7월26일자로 국장급·부단체장 등 인사 발령에 의해 석현하 부시장의 후임으로 김태웅 경상북도 공무원 교육원장(58세)이 24대 안동시 부시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청으로 영전하는 석현하 부시장은 지난해 1월16일 23대 안동시 부시장으로 취임해 1년 6개월간 재임하며 안동시가 한국지방자치대상,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안동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신임 김태웅(金泰雄) 부시장은 1952년 대구 출생으로 영남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경북대학교 보건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1977년 월성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경상북도 공무원 교수부 교관, 식품위생계장, 수질지도계장, 보건위생과장을 역임하였다.
2006년부터는 울릉군 부군수, 경북도 공보관, 군위군 부군수를 거쳐 2009년부터는 경북도 공무원 교육원장으로 재임하였다.
특히, 김태웅 신임 부시장은 전형적인 외유내강형인 인물로 업무 추진에 있어서는 날카로운 판단력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매사 꼼꼼한 일처리로 정평이 나 있으며, 부하직원들에게 온화하면서도 친화력이 있는 상사로 평가 받고 있어 민선 5기 행복안동을 만들어 가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평소 여행과 등산을 좋아하는 김태웅 부시장 가족사항으로는 부인 황순남 여사와 슬하에 1남, 1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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