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보건소, 2020년 정신응급 신속대응 협의체 회의 개최
안동시 보건소, 2020년 정신응급 신속대응 협의체 회의 개최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09.2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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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응급상황 우리가 지킨다

안동시 보건소에서는 925() 오후 3시에 안동시치매안심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정신응급 신속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정신응급 신속대응 협의체는 안동시보건소,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동경찰서 및 안동소방서로 구성되어 있다. 야간, 공휴일, 주말에 정신·자살응급 상황 발생 시 구급대원 및 경찰 등과 함께 정신질환자로 추정되는 자 중 자신의 건강 또는 안전이나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칠 위험이 있는 자에 대해 현장 출동을 통해 적절한 응급대응을 한다.

경상북도 내 정신응급개입팀은 20207월 광역센터 1개소(경주시), 기초센터 2개소(안동시, 구미시)로 구성 되었고 안동은 북부권으로 9개 시·(안동, 영주, 문경, 군위, 의성, 영양, 청송, 예천, 봉화)을 관할한다. 거점 정신응급의료기관으로는 포항인성병원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신응급 상황 개입 시 각 기관별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도출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차후 현장대응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안동시 황외현 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도 분기별 정신응급 신속대응 협의체 회의를 통해 보다 나은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자살시도자 및 정신과적 응급대상자 신변확보 및 긴급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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