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타대·내방가사·성주풀이·가요 등 문화 공연 선사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이 주관하는 '제58회 문화공원 열린음악회'가 10월 23일(금) 오후 2시 문화공원에서 개최한다.
문화공원 열린음악회 는 매년 봄 원도심에 위치한 문화공원에서 200여명의 지역민들이 함께 즐겼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2회에 걸쳐 가을에 개최된다.
음악회는 '가을 그 언저리에서'라는 슬로건으로 안동취타대의 취타대 공연을 시작으로 성악, 내방가사, 성주풀이, 버꾸춤, 한국무용, 가요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문화공원에서 개최되는 열린음악회가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한 기쁨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안동문화원(☎054-859-082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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