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초등학교(교장 황영애)는 지난 10월 20일(화) 1~2학년을 대상으로 교내 강당에서‘아이안전학교'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아이안전학교 는 도내 33개 시군마다 1개 초등학교를 시범적으로 선정해 추진되고 있다.

안동초등학교는 이날 교내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물놀이안전수칙', ‘심폐 소생술', ‘화재대응', ‘교통안전수칙' 등 실천적 체험중심의 안전대응교육을 실시했다.

체험에 참가한 2학년 김OO 학생은 “불이 났을 때 연기를 피하여 비상구를 찾는 방법과 차 안에서 안전벨트로 유리를 깨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집에 있는 부모님께도 오늘 배운 것을 알려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안동초등학교 황영애 교장은"옐로카펫․옐로카드 활용, 안전체험활동 등으로 어린이 교통사고가 줄어들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타 기관과의 협조체제 강화로 교통안전교육에 더욱 힘써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