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남후초, ‘지역문화유산 방문교육’ 실시
안동 남후초, ‘지역문화유산 방문교육’ 실시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10.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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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 키워주기 위해 문화유산 방문교육 실시

안동남후초등학교(교장 이미숙)2020학년도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시범학교로 지정이 되어 학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남후초등은 전교생 초등 40, 유치원 9명의 소규모 시골 학교이다.

남후초등은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워주기 위하여 1023() 저학년을 대상으로 봉정사, 1026()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회마을에 관한 안동문화지킴이 지역문화유산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지역문화유산 방문교육'은 안동문화지킴이 재단 실무 지킴이 선생님들이 학교로 직접 찾아와 안동의 문화유산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전해주는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이다.

1027() 전교생이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직접 현장 답사를 하며 봉정사와 하회마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웠다.

안동남후초 이미숙 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문화유산 방문교육을 통해 안동의 전통문화를 바르게 알고 탐구하며, 우리 고장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알아보고 자긍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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