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재범, 민간위원장 강금남)는 10월 28일(수)북후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민관 복지협력을 활성화하고 ' 함께하는 우리동네, 행복한 북후면'을 만들 기반을 다지기 위한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이 위촉된 위원들의 위촉장 수여가 있은 후 임원 선출과 분과 구성 등 북후면의 복지문제와 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안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김현숙 사무국장을 초빙하여 전국 각 지역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범 운영 사례와 협의체의 궁극적인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전례가 없던 코로나19 유행으로 온 국민이 힘들어하는 시기에 더욱 힘들어하고 있을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하자며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이재범 공공위원장은"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주변 이웃을 둘러보는 관심과 사랑이 더욱더 필요한 시기에 적극적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통해 함께 참여하는 동네, 행복이 가득한 북후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