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안동에서 열려
대구일보가 주최하고 안동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제18회 대구일보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안동시민테니스장과 보조경기장에서 11월 7일과 8일, 이틀간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400여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경기 방식은 개나리부(여성부), 신인부, 국화부로 구분해 예선리그를 거쳐 조별 1・2위 팀이 결정되며, 이후 본선에서 승자진출전(토너먼트)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안동시는"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의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상호 친선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방역을 철저히 실시하여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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