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청년공감네트워크, ‘2020 안동시 예산 시민토론회’개최
안동청년공감네트워크, ‘2020 안동시 예산 시민토론회’개최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11.1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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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시민들이 직접 공부하고 준비한 안동시 살림살이 시민토론회
코로나 방역 관계로 현장참석은 30명 내외가능, 온라인 '뉴스민' 으로 유튜브 중계

안동청년공감네트워크 주최, 아름다운재단 지원 ‘2020 안동시 예산 시민토론회'1118() 오후 7, 안동시청 웅부관 2층 청백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1.2부로 진행된다. 1시민이 살펴본 안동시 살림살이' 시간에는 안동시민예산학교 팀장들이 2020 안동시 전체예산, 교통도로, 업무추진비 등 주제별 발표가 진행된다.

2패널 및 시민 토론' 시간에는 이경란 안동시의원, 엄지원 안동MBC기자, 박명배 사회적경제허브센터장, 허승규 안동청년공감네트워크 대표와 시민들이 함께 토론하는 장이 마련 된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관계로 사전 신청한 현장참석(30인 내외)자와 온라인 뉴스민' 유튜브로 중계될 예정이다.

안동청년공감네트워크는 20195, 지방소멸이 화두인 시대, 지역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바라며 주어진 대로 살기보다 조금은 다르게 살고 싶다는 취지로 안동지역 젊은 청년들이 결성한 단체다.

2020년 안동청년공감네트워크는 안동시 살림살이 및 살림살이를 논의하고 결정하는 시·의정 활동을 알아보는 안동시민예산학교를 지난6월과7월 두 달 동안 진행했다.

안동시민예산학교 수강생들은 후속모임을 진행하면서, 더 많은 시민들과 지역 살림살이를 나누기 위해 이번 2020 안동시 예산 시민토론회를 준비했다.

한편 시민토론회 자료집에는 예산 전문가나 행정에 밝은 이들이 아닌, 평범한 시민들이 함께 공부한 내용을 담았다.

안동청년공감네트워크 관계자는"안동지역 살림살이에서 전문가는 따로 없다.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 모두가 지역 살림살이의 전문가이다. 이번 토론회가 작게나마 지역 살림살이와 시민들의 거리를 좁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했다.

또한"지역의 소중한 예산이 더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더 나은 변화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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