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는 11월18일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최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북도내 성폭력·가정폭력 분야 전문 강사들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2020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사업 결과 보고, 2021년 사업 계획, 힐링프로그램 원예치료(풍난심기) 교육현장에서 경험나누기, 온라인 강의(Zoom) 기법 교육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성문화센터는 이번 강사 워크숍을 통해 앞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집합 교육에 대한 우려가 있는 교육 현장에서도 비대면-온라인 화상강의 방식을 적극 활용하는 교육을 계획 중이다.

김미정 센터장은"이번 찾아가는 폭력예방 워크숍을 통해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폭력을 성인지 관점에서 성찰해 민감성을 키우고 상대에 대한 존중과 성평등 실천의 예방 역랑을 키워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은 성폭력과 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무료교육 지원 사업으로 사전신청(☎859-7179)을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김용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