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취약계층 6가구에 연탄 1,300장 전달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안동행복봉사회(회장 이석원)는 21일 용상동 에서 2020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안동행복봉사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에너지 취약계층 6가구에 연탄 1,300장(1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일렬로 서서 직접 연탄을 나르며 이웃들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이석원 안동행복봉사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할 때다. 우리 회원들의 연탄 나눔 봉사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순팔 용상동장은 "관내 기업과 단체들의 나눔 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동절기를 맞아 많은 분들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안동행복봉사회는 매월 문화재 등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수, 빵 등 나눔 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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