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석보면분회 노인회관 준공식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11월 26일 오전 11시 석보면 노인회 분회 경로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군의원, 주민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석보면 노인회 분회경로당은 기존 건물이 노후화되어 고령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영양군은 3억 2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건축면적 106.1㎡규모로 조성하고 오늘 준공식을 개최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석보면분회 노인회관이 앞으로 어르신들이 한데 모여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소가 되길 기대하며, 영양군은 어르신들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