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남악종가 소장 전적’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추가 지정
‘예천 남악종가 소장 전적’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추가 지정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12.02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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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언해, 세손책봉의편람 등 5종 9책 추가지정으로 총 8종 14책
맹자언해
세손책봉의편람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해 10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49호로 지정된 '예천 남악종가 소장 전적' 35책에서 59책이 추가로 문화재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문화재 지정은 예천박물관으로 기탁된 남악종택 고도서 정리 사업 중 발견된 전적 가운데 5건을 2차 지정 신청한 결과로 이로써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49예천 남악종가 소장 전적 수량이 총 814책이 됐다.

성설고문진보대전

이번에 추가 지정된 전적은 예천 남악종가 (孟子諺解)(1) 성설고문진보대전 권2~10(詳說古文眞寶大全 卷210)(4) 주자증손여씨향약(朱子增損呂氏鄕約)(1) 소학언해(小學諺解)(2) 세손책봉의편람(世孫冊封儀便覽)(1) 등이다.

주자증손여씨향약
소학언해

김학동 예천군수는"우리 예천군의 우수한 문화재 발굴과 보존관리에 더욱 신경 쓰겠다"며"이번 추가 지정된 문화재 외에도 다수의 문화재가 지정승격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예천은 명실상부 경북 문화유산 고장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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