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코로나 19 극복 식료품 키트 20개 전달
송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코로나 19 극복 식료품 키트 20개 전달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12.03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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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 가정 20가구에 전달

안동시 송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재국, 공공위원장 김범연) 1130일부터 1218일까지 총 2회에 걸쳐 5만 원 상당의 식료품 키트와 마스크 1박스(50)를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 가정 20가구에 전달한다.

2020년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우리아이들의 든든한 한 끼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리가 간편한 식품을 전달하여 스스로 식사를 챙길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송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준비한 사업이다.

김재국 민간위원장은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송하동의 아동, 청소년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선물해주고 싶었다"며"작은 도움이지만 주위 어른들이 우리 아이들을 항상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범연 송하동장은"이웃을 위한 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송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소외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송하동행정복지센터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의 결과를 앞으로 이어질 송하동 다양한 특화사업과 연계하여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의 삶의 질을 향상키기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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