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0년 경북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 ˝최우수˝영예
안동시, 2020년 경북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 ˝최우수˝영예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12.1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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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양파 의무자조금 가입지원, 채소생산안정제 지원 등에서 좋은 평가 받아

안동시는 FTA 등에 따른 시장개방과 잦은 기상이변에 대비하고, 지속 가능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2020년 경상북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서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안동시는 경북도의 시책평가 첫해인 2018년 우수상을 시작으로 3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안동시는 채소특작분야에 104억여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였으며, 특히 미래지향적 첨단농업을 실천하고자 국공모신청을 통해 전국 최초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금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245억 원의 사업비 확보와 마늘양파 의무자조금 가입지원, 채소생산안정제 지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안동시는 2021년도 채소특작분야 주요 예산으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2년차 108억 원)과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밭작물공동경영체(135백만 원), 시설원예에너지절감시설(12백만 원), 고추비가림시설(67만 원), 원예농산물저온유통체계구축(254백만 원), 시설원예현대화사업(32백만 원)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도비 사업으로 원예소득작목육성(756백만 원), 주산지 재배품목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농자재 지원(1399백만 원), 재배농가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생력화장비사업(112백만 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신규 사업 발굴과 국도비 공모사업을 적극 유치하여, 급변하는 농산물 시장과 기후 변화에 따른 농작물 재배의 다양한 변화에 대응, 농촌 경제가 살아나는 부자안동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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