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안동시 12월 21일 중요 브리핑 자료)

지난 12월 11일부터 양로시설, 장애인복지생활시설과 이용시설, 미용실, 교회 등에서 10일째 지속적으로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어제도 9명의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추가 확진자 9명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확진 환자 발생 현황)

안동-96번은 70대 남성이며 몸살, 기침 등이 있었다.

안동-97번은 60대 여성이며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이 있었다.

안동-98번은 70대 여성이며 기침 등이 있었다.

안동-99번은 70대 여성이며 인후통 등이 있었다.

안동-100번은 60대 여성이며 코막힘 등이 있었다.

안동-101번은 60대 남성이며 기침 등이 있었다.

안동-102번은 70대 여성이며 기침, 어지러움 등이 있었다.

안동-103번은 20대 남성이며 자가격리중 확진 판정받았다.

안동-104번은 30대 남성이며 자가격리중 확진 판정받았다.

안동-96번부터 102번까지 확진자 7명은 태화동 소재 안동 옥동장로교회와 관련, 현재 심층 역학조사 중이며, 밀접접촉자와 감염경로를 파악중에 있다.

안동-103번, 104번 확진자 2명은 안동-89번, 90번의 밀접접촉자이며,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 받았다.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여 안동시청 홈페이지, SNS, 긴급재난문자 등으로 신속하게 알려 드리겠다.

현재까지 우리시에서는 12,320명을 검사한 결과 10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11,846명은 음성 판정, 370명은 검사 중이다.

지난 안동-62번부터 102번까지 확진자 41명은 전원 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입원 중이며 안동-103번, 104번은 금일중 병상 배정 예정이다.

코로나로 의심되시는 분은 즉시 안동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무료로 검사를 꼭 받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

(마무리 말씀)

누차 말씀드립니다만, 지금은 어느 지역 할 것 없이 코로나19 감염이 광범위하게 확산되는 긴박한 상황이다. 우리시도 지금 예외가 아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수도권에서의 전파, 인근 지자체에서의 전파, 지인 간의 N차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가급적 만남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는 등 스스로 모범 방역을 보여주시기 바란다.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브리핑 마치겠다.

                                                                2020. 12. 21

                                                               안동시장 권 영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