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의지 고취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
안동시는 12월 21일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극복희망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코로나19 취약계층 등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코로나19 극복의지 고취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안동시는 지난 8월10일 처음 코로나19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을 시작하여 9월22일, 11월16일 세 차례에 걸쳐 안동시민 880명에게 생활방역지원사업 외 30여개 사업을 발굴하여 직접일자리를 제공했다.
안동시의 코로나19극복 희망일자리사업 핵심 사업은 코로나19로부터 청결하고 안심되는 깨끗한 경북과 안동을 조성하기 위해 5대 특별관리대상 지역 (관광지, 노인복지시설, 전통시장, 어린이집, 학교)에 경제산업국장(이홍연)을 단장으로 한 클린안심안동시방역단을 구성·운영하여 최전방 생활방역을 위해 앞장서 왔다.
안동시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 침체가 발생되고 있는 실정에 조금이나마 안동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도움을 주고자 한다. 내년에도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을 시작으로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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