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보식 지사 후손 초청, 포상 전수식 진행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12월22일 독립유공자로 포상되었으나 후손을 찾지 못해 포상을 전수하지 못했던 故김보식 지사의 후손을 초청하여 자체적으로 포상 전수식을 진행했다.
故 김보식 지사는 1919년 3월 19일 경북 영덕군 창수면에서 독립만세를 부르며 주재소 부근을 행진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징역 6월 집행유예 3년을 받은 사실이 확인되어 2020년 대통령표창이 수여되었다.
우진수 지청장은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님들의 고귀한 희생을 깊이 새겨 독립유공자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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