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동 ‘안풍떡집’, 사랑의 가래떡 나누기 실천
중구동 ‘안풍떡집’, 사랑의 가래떡 나누기 실천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12.28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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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떡 80Kg(50만 원 상당) 중구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

안동시 중구동 안풍떡집(대표 서동걸)은 1223일 연말시를 맞이하여 중구동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장애인 등 복지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가래떡 80Kg(50만 원 상당)을 중구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가래떡 나누기는 지금까지 안풍떡집을 이용해 준 고객들의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중구동 관내 복지소외계층이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서동걸 안풍떡집 대표는꼭 돈이 많아야 나눔을 하는 게 아니라 마음만 있으면 남을 도울 수 있으며, 매년 실시하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에 따뜻한 떡국을 맛있게 드시고 자활할 수 있는 기운이 생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병진 중구동장은사랑의 가래떡 나누기를 준비해 준 서동걸 안풍떡집 대표에게 감사를 드리며, 연말연시에 지역의 유관단체와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는 살기 좋고 행복한 중구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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