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이서락씨,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상’ 수상
안동시 이서락씨,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상’ 수상
  • 편집부
  • 승인 2021.01.0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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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락씨, 전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협의회장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대통령상'에 평생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로로 안동시 이서락(70. 전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협의회장)씨가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유엔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전 세계 80개 이상의 국가에서 민간자원봉사 단체들이 United Nations Volunteers와 더불어 기념식을 갖고 봉사자에게 정부가 수여하는 자원봉사 분야 최고의 상이다,

기념행사는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연기되어 오다가 시, 도지사가 상을 전수하게 되어 지난 30일 권영세 안동시장으로 부터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을 수여받았다.

이서락 회장은 1978년 갈비뼈와 팔 등 14곳이 부러지는 진단 20주란 중상을 입고 난 이후"남은 인생은 덤" 이라 생각하며, 40여 년간 어려운 저소득층을 찾아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에선 이미인간상록수사랑의 전도사'로 칭송을 받고 있다.

이 회장은 법무부보호관찰소 청소년선도위원, 검찰청범죄예방위원, 교도소교화위원, 경북식품위생감시위원, 대구대학원 지역동기회장, 안동시민대학장, 안동시적십자 봉사회장, 적십자안동지구연합회장, 적십자경북도협의회장, 안동마라톤클럽회장, 안동시육상연합회장, 안동동부학교운영위원장, 중구새마을회장을 역임했다. 현제는 ()안동제비원성주풀이보존회 상임고문, 녹색환경지도자경북도회장, 영남적십자봉사회 명예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서락 회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소외받는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함께 나누자"며"영광스러운 대통령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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