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는 1월 7일부터 11일까지 2021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정시모집은 6개 단과대학, 6개 학부, 40개 학과 모집 단위에서 일반학생전형 가군 349명, 일반학생전형 나군 400명으로 총 749명을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학과별로 수능 성적 및 실기고사 등으로 선발하고 대학수학능력성적의 반영 과목 및 반영 비율이 모집 단위별로 차이가 있으므로 본인에게 유리한 모집 단위를 선택해 지원해야 한다.
음악과(나군)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실기고사는 1월 27일(수) 9:30부터 지정 고사장에서 치러지고, 최종 합격자 발표는 (가/나)군 모두 2월 5일(금) 오후 4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 등록은 2월 8일(월) 오전 9시부터 2월 10일(수) 오후 5시까지 안내된 등록금액을 가상 계좌로 납부하면 된다.
특히,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 최종 등록해 1학기를 이수하고, 2021.6.30. 기준 주소가 경상북도로 돼 있는 학생에게는 특별장학금(최대 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안동대 권순태 총장은"우리 대학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사업, LINC+ 2단계사업, 신산업분야 청소년인재양성사업, 국립대학육성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청년TLO육성사업, 대학일자리센터사업 등 전국 대학 중 가장 많은 총 10개의 국책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이를 계기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형 융합인재 양성의 메카로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는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대는 현재 학생 약 6,500여 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생명과학대학을 특성화단과대학으로 지정하고 6개 단과대학, 6개 학부, 40개 학과, 4개 대학원으로 편제돼 있다.
전임교원 1인당 학생수가 24.4명이며 평균 등록금이 학기당 약 187만원으로 사립대의 절반 수준이다. 장학금 수혜율은 재학생 수 대비 75%로 학생 대다수가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