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
여성 및 장애인 등 상담소들의 협의체인 경북상담소 시설협의회는 1월 18일 '희망2021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 1백만 원은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 지정 기탁되어 사용 될 예정이다.
경북상담소 시설협의회는 그동안 여성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근절 등을 위하여 행사 및 캠페인을 추진하고, 수시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미정 경북상담소 시설협의회장은 "작은 성금이지만 다문화 가정에 잘 전달되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에 나눔을 실천해준 경북상담소 시설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훈훈하고 행복한 안동을 조성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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