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 2021학년도 대학 등록금 동결
가톨릭상지대학교, 2021학년도 대학 등록금 동결
  • 편집부
  • 승인 2021.01.20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0학년도부터 12년 연속 대학 등록금 동결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신동철)2021학년도 대학 등록금을 동결함에 따라 2010학년도부터 12년 연속으로 대학 등록금을 동결했다.

이번 등록금 동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 등록금 부담을 줄이는 한편 정부 정책 등을 고려해 등록금 동결을 최종 결정했다.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입학금 인하와 등록금 동결로 인한 수익금 감소에 대해서는 부서별 예산절감과 긴축재정, 그리고 각종 재정지원 사업 및 기부금 유치 확대 등을 통해 대학 재정을 메워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20년에는 교육부가 시행하는 재정지원사업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자율협약형(1유형)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후진학선도형(3유형) 교육부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지원사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선정으로 45억 여원의 국고를 지원 받았다.

이외에도 고용노동부, 경상북도, 안동시, 국립국제교육원, 경상북도교육청 등에서 시행하는 사업에 선정돼 재정지원을 받는 등 다양한 외부 재정지원사업들을 통해 대학의 재정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가톨릭상지대학교 기획처장 최진석 교수는"등록금 동결과 인하로 인해 대학 재정에 다소 영향을 미치겠지만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며"가톨리상지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먼저 생각하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