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1,200장, 쌀 11포, 라면 10박스 풍천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
2021년 신축년 새해부터 풍천면에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월 초 두찜 경북신도청점의 선행에 이어 1월 20일 부림 수제비 칼국수 경북도청점(대표 안영호)은 어려운 이웃들의 힘든 겨울나기를 걱정해 연탄 1,200장과 개업식에 들어온 쌀 11포(10kg 7포, 20kg 4포)와 라면 10박스를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풍천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또한, 매달 영업 소득의 일정금액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따뜻함을 더하고 있다.
안영호 대표는"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에 추운 날씨까지 지속되면서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권오경 풍천면장은"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의 실천을 보여준 안영호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라며"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사람 중심의 복지풍천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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