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 학사학위 수여식 개최
가톨릭상지대학교, 학사학위 수여식 개최
  • 유경상 기자
  • 승인 2021.02.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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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학사 437명, 학사학위 128명 등 588명 졸업학위 수여

가톨릭상지대학교(신동철 총장)는 제50회 전문학사 및 제12회 학사학위수여식을 2월 5일(금)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올해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총장과 보직교수, 졸업생 대표와 주요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대학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전문학사 427명과 간호학과 정규과정 학사학위 취득자 128명,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33명 등 총 588명의 졸업생들이 학위를 수여 받았다.

학위수여자 중 경영과 윤기덕 학생이 학교법인상지학원이사장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이 외에도 총장표창,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표창, 경상북도지사표창, 안동시표창 등 여러 교내외 표창을 수여했다.

철도전기과 손효훈 졸업생은 전체 졸업생을 대표해 “성공적으로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지도해 주신 총장님 이하 교수님과 직원선생님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과 함께 저희 졸업생들은 상지가족의 일원으로서 사회에 나가서도 학교를 잊지 않고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당당하고 열심히 사회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신동철 총장은 졸업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뜻깊은 졸업식 행사에 전체 졸업생들이 함께 할 수 없게 돼 매우 안타깝다’며, ‘가톨릭상지대학교에 처음 입학했을 때 가졌던 열정과 도전정신을 사회에 나가서도 잊지 말고 자기 분야에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최선을 다하는 진정한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1970년에 개교한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이번 학위수여식까지 35,706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지역 및 국가발전에 이바지 할 우수 인재 양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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