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경상북도안동의료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으로 지정
안동시, 경상북도안동의료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으로 지정
  • 편집부
  • 승인 2021.02.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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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으로 2월17일 지정

안동시는 2021217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윤식)을 아동복지법 제29조의 7에 의거,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앞으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서 경상북도안동의료원은 아동학대 피해에 대한 상담과 신체적·정신적 치료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의료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진료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안동의료원 원내에 있는 경북북부해바라기센터(054-843-1117, 2117)와 연계하여 사건 발생 시 의료 전문가의 의견을 상시적으로 제공 하도록 하여 학대 판단의 객관성을 높이고, 지자체와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협업을 통한 신고활성화 및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 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안동의료원 이윤식 원장은 "아동학대사건이 발생하면 조기에 발견하여 신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지자체와 관련 기관과의 협업으로 수사, 분리, 치료와 보호, 사후관리 전체 과정이 적절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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