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추어탕 23인분 후원
안동시 강남동 소재 추대감 남원추어탕 정하점(대표 이재준)은 2월 25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추어탕 23인분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관내 외딴 곳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노인부부가구를 대상으로 바로 드실 수 있도록 조리된 상태로 전달하고 안부 인사와 더불어 건강관리· 복지 상담도 진행했다.
추대감 남원추어탕 정하점 대표는"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건강보양식을 직접 대접하고 싶어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다"며"오늘을 시작으로 매달 말 추어탕 20인분을 취약계층에게 후원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추어탕 기부자는 작년 12월 23일에도 추어탕 30인분(21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연말에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김예현 강남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해 정기후원을 하시기로 한 추대감 남원추어탕 정하점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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