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삼강문화단지 민자 시설 건립을 위한 협약 체결식 개최
예천군, 삼강문화단지 민자 시설 건립을 위한 협약 체결식 개최
  • 편집부
  • 승인 2021.03.0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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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원 투자해 2층 한옥형 건축물에 상가와 숙박시설 건립 계획

예천군은 2월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정연희 송암개발 대표이사, 관계자,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강문화단지 민자 시설 건립을 위한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송암개발 관계자 투자 계획 설명과 실시 협약서 서명식을 가졌으며 투자 규모는 30억 원 정도로 삼강문화단지 내 3,035부지 지상 2층 한옥형 건축물로 연면적 3,366정도 상가와 숙박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삼강문화단지를 체류형 관광지로 전화하는 계기를 마련해 지역 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세수 증대 등 막대한 경제적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송암개발은 출향 기업가인 정재송 제이스텍 대표가 풍양면에 특별히 설립한 법인으로 레저 산업 개발, 관광 숙박 시설운영을 하고 있으며 제이스텍은 1995년 설립돼 2007년 코스닥 상장 이후 국내 반도체 분야와 디스플레이 분야 발전과 첨단 기술 개발에 기여하는 등 2017무역의 5억불 수출 탑성과를 달성한 글로벌 기업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이번 투자 협약으로 삼강문화단지에 부족했던 숙박 시설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출향 기업인의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을 위해 어려운 결단을 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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