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5월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토요일 운영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류종숙)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토요일 운영을 추진한다.
농번기 일손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하고, 적기 영농과 임대 이용의 편익을 높이고자 토요일에도 농기계를 입·출고하여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이며 농기계 임대 사업소 본소, 서부분소, 북부분소 등 3개소에서 운영된다.
농기계 임대 사업소에서는 현재 62종 631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농기계 임대 사업 평가 결과 전국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 2억 원을 포함해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 농기계 교체 및 신기종 구입을 계획하고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기계 출고 전 농기계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가들의 수요가 많은 농기계를 확보하여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임대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효율적인 운영방법을 계속해서 강구하겠다"라며"농기계의 편리한 이용을 위하여 안전 수칙 준수와 내 것처럼 소중하게 사용해달라"라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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