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실시
안동시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실시
  • 편집부
  • 승인 2021.03.0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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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0세 이상 안동시민은 치매조기검진 필수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 노인을 조기에 발견관리함으로써 치매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만 6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1년에 1회 무료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거동 및 접근성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통하여 치매조기발견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관내 14개 보건지소를 2주씩 순차적으로 방문·검진하고 있으며 발열 체크, 마스크착용 의무화, 손 소독 등 방역지침에 따른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번 검사는 기존에 사용하던 간이정신상태검사(MMSE-DS)를 대신해 올해부터 인지기능저하 변별력이 우수한 한국형 인지선별검사(K-CIST)로 전면 교체되어 실시한다. 인지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정밀검진이 필요한 경우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는 예방과 조기발견이 중요한 질환으로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이다""안동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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