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광택 경북도의원,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안동유치
권광택 경북도의원,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안동유치
  • 편집부
  • 승인 2021.03.0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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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파미노젠(경북지사) 안동유치

경상북도의회 권광택 의원(국민의힘)은 국내 최고의 바이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신약개발 전문기업체인 파미노젠(대표이사 김영훈) 경북지사를 안동시 경동로(용상동)에 유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파미노젠은 경기도 용인시에 인공지능과 양자화학 기반의 신약개발 플랫폼 및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한 혁신 신약 개발기업으로 이노비즈 기술혁신과 메인비즈 경영혁신을 인증한 바이오 벤처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딥러닝 플랫폼 LuciNet(루시넷)을 개발한 파미노젠은 200억 건의 화합물 정보와 질환 유전자 및 단백질 등 18조 개의 생물학 정보를 포함하는 LuciNet Gaia(루시넷 가이아) DB와 인공지능 딥러닝 항암제 발굴 플랫폼인 LuciNet Onco(루시넷 온코), 신호전달 단백질 예측 플랫폼인 LuciNet Kinase(루시넷 키나제), 약물의 생체 내 대사 상태를 예측하는 LuciNet Meta(루시넷 메타)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간질환 치료제, 간암 치료제, 비만 및 당뇨치료제 등의 특허 물질로 신약 파이프라인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파미노젠은 천연물 빅데이터 처리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팜 전문기업인 남송바이탈과 합작으로 국립안동대학교 지역산학협관에 햄프그로팜 연구소를 설치 운영 중이다. 현재 파미노젠과 협력하고 있는 기관으로는 한국원자력의학원 보령제약 현대약품 순천향대학교 등 20여 개 기관이 있다. 이 중 강북삼성병원과 가천대병원에서는 당뇨병 치료제를 공동연구 진행 중이며, 성균관대학교에서는 면역 항암제를 연구하고 있다.

파미노젠 김영훈 대표는"자체 개발한 천연물 인공지능 딥러닝 플랫폼을 바탕으로 혁신 신약을 개발할 수 있도록 4월 초에 안동시 용상동에 파미노젠 경북지사 설립과 함께 햄프그로팜 스마트팜 연구소도 이전하겠다"고 했다.

향후 3,960규모에안동형 대마 특화 스마트팜 플랫폼 구축, 인공지능 신약연구소 및 연구 결과물의 사업화를 위한 바이오 벤처 창업보육센터 건립 등을 지원하는 지주회사인바이오 메드파크를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권광택 의원은 "안동이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 자유 특구로 지정된 만큼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력 향상을 위해 유능한 기업유치에 적극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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