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1 안동 벚꽃축제’ 취소
안동시, ‘2021 안동 벚꽃축제’ 취소
  • 편집부
  • 승인 2021.03.1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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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4차 유행에 대비, 지역감염 예방차원에서 행사 취소

안동시는 3월 들어서도 국내 하루 평균 확진자가 400여 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 19 확산세가 지속되며 4차 유행 가능성까지 대두되어, 시민의 안전을 고려해 '2021 안동 벚꽃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안동 벚꽃축제는 안동의 사계절 축제 중 봄 테마를 담고 있으며 매년 봄 개화기 벚꽃거리를 배경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 및 휴식공간 제공, 관광객 모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생동감 넘치는 도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해왔다.

한편 국내 최대 벚꽃축제인 진해 군항제 등 주요 벚꽃축제들도 코로나 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하여 취소 결정 및 취소 수순을 밟아 가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해 불가피하게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며, 상춘객들이 운집할 있는 벚꽃거리의 방문을 자제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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