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1년도 수선유지급여 사업 추진
안동시, 2021년도 수선유지급여 사업 추진
  • 편집부
  • 승인 2021.03.1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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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안동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수급자가구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2021년도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추진한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45%이하의 주거급여수급자 가구 중 주택을 소유하고 그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에 대하여 주택보수범위에 따라 필요한 수선(집수리)을 지원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사업을 전담, 3월부터 12월까지 사업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올해 14억 원을 투입해 총 170세대(경보수 60, 중보수 34, 대보수 76)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현장조사를 통하여 파악된 주택의 노후도에 따라 보수 457만 원(도배, 장판 교체 등), 중보수 849만 원(창호, 단열, 난방공사 ), 대보수 1,241만 원(지붕, 욕실 및 주방개량 등)의 범위에서 소득인정액에 라 차등 지원하고, 장애인 및 고령자 세대에는 주거약자용 편의시설 설치를 추가로 지원한다.

안동시 관계자는"수선유지급여사업으로 주거가 열악한 저소득층 가구에 주거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한국토지주택사와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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