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 안동지소장 부임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 안동지소장 부임
  • 경북인
  • 승인 2010.10.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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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서보동 안동지소장
▲대구보호관찰소 서보동 안동지소장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 안동지소에 신임 서보동(徐輔東, 57세, 본 : 달성) 안동지소장이 10월 4일 부임했다.

신임 서보동 대구보호관찰소 안동지소장은 “전 직원이 합심하여 지속적으로 범죄예방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보호관찰소를 만들겠다” 며 취임포부를 밝혔다.

“보호관찰제도가 도입되어 20년이 경과한 현재, 그 동안신임 서보동 안동지소장은 비교적 경비한 범죄를 지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보호관찰,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 등을 집행하였으나 이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특정범죄자 위치추적제도(일명 전자발찌), 벌금형에 대한 사회봉사 집행 등 동태적, 역동적 법집행을 통해 범죄자들을 사회에 잘 적응하도록 하여 재범 없는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고 했다.

서보동지소장은 1953년 경남 밀양에서 출생하여 1976년 법무부 교정국에 근무, 1989년 보호관찰직으로 옮겨 춘천보호관찰소 속초지소장, 창원보호관찰소 통영지소장, 부산보호관찰소 관찰팀장 등을 역임하였고 부인 문은희(55세)씨와 사이에 1남 2녀들 두었고 취미는 등산, 낚시 등 자연과 벗하며 지내기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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