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보문면 신월리 제3농공단지 조성에 박차 가해
예천군, 보문면 신월리 제3농공단지 조성에 박차 가해
  • 편집부
  • 승인 2021.03.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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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면 신월리 일원에 195,000㎡ 규모, 2023년 말 완공 목표
제3농공단지 조감도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지난 2015년 준공된 제2농공단지조성에 이어 3농공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하는 제3농공단지는 보문면 신월리 일원에 187억을 투자해 총 195,000규모로 산업용지는 72.5%141,350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입지 타당성 심사와 투융자심사를 거쳐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계획 승인에 이어 지난해 말 경상북도 승인 고시 등 올해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3월경 토지 보상과 착공을 시작으로 2023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한편, 예천 제1농공단지는 예천읍 지내리 일원에 128,945규모로 1990년 완공해 8개 업체에 204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405억 원의 연 생산액 중 47억 원을 수출하고 있으며, 2농공단지는 중앙고속도로 예천IC 5분 거리인 보문면 승본리 일원에 256,918조성됐으며 입주업체는 16개 업체로 140여 명이 종사하고 연간 총생산액은 351억 원, 이중 195억 원 생산품이 수출하고 있다.

특히 제2농공단지 내 최대 규모인 튤립인터내셔널()은 올해 상반기 1공장 생산라인 증설에 이어 제2공장도 36,923부지에 13,000규모 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예천군은 지난 12()옥토 산업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제2농공단지 25필지 중 22필지 분양을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잔여필지 분양이 완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3농공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에 산업 용지를 저렴하게 공급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만들어 나가겠다"며"입주기업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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