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청각 주변 문화재 시굴조사 한창 진행 중
안동시가 2025년 임청각 복원사업을 완공목표로 주변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임청각 주변 가옥 철거와 중앙선 철로 철거작업이 진행되었으며, 현재 문화재 시굴조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오는 6월까지는 토공, 구조물, 옹벽 등 콘크리트 철거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 임청각 보수와 함께 멸실된 가옥, 수목, 나루터를 복원하고 주차장‧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설치된다. 이와 함께 독립운동의 성지인 임청각의 의미와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역사문화공유관도 건립된다.
한편 안동시는 2018년 임청각 복원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했고, 2025년까지 280억 원의 예산으로 임청각을 원형의 모습으로 복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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