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신용보증재단 제8대 이사장에 김세환 (전) 안동부시장 임명
경상북도, 경북신용보증재단 제8대 이사장에 김세환 (전) 안동부시장 임명
  • 편집부
  • 승인 2021.04.0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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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환이사장, “재단은 힘든 소상공인 위한 버팀목이 되겠다" 취임 포부 밣혀

경상북도는 제8대 경북신용보증재단 신임이사장으로 김세환 () 안동부시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지역신용보증재단법에 따라임원추천위원회1차 서류, 2차 면접심사를 통과한 후보자를 재단 이사회 의결로 추천을 받은 김세환 () 안동부시장을 최종 선정하고, 3. 31.()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세환 신임 이사장은 영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1년 공직에 입문해 경상북도 도시계획과장과 자치행정과장, 성주군 부군수를 거쳐 2018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경상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 안동시 부시장과 구미시 부시장을 역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임명장 수여식에서"두 달간의 이사장 공백기를 조속히 추스리고,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무사히 지나갈 수 있도록 직원들과 힘을 합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세환 신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너무 힘든 시기에 막중한 임무가 주어져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이전 행정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토대로 도내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의 힘든 파고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재단 전 직원들과 한 몸이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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