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지역특화스토리 육성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지역특화스토리 육성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
  • 편집부
  • 승인 2021.04.0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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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지역스토리랩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된 뒤 총 5회 해당 사업에 선정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모한 '지역특화스토리 육성 지원사업'3년 연속 선정돼 경북 스토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경북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역사·인문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형 작가를 양성하고 우수 스토리를 산업화 하는 것이 목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은 스토리 창작 지원을 위한 경북 스토리 클럽 전문 작가 양성을 위한 웹소설영화 분야 창작 아카데미 사업화 지원을 위한 피칭쇼 및 우수 스토리 파일럿 콘텐츠 제작 등을 운영한. 이외에 창작 공간과 전문가 컨설팅 프로그램도 상시 지원한다.

한편 경북콘텐츠진흥원은 2015년 지역스토리랩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된 뒤 총 5 해당 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영덕을 배경으로 한 6·25전쟁 실화 웹툰 ‘'잊혀진 전쟁, 장사상륙작전'이 코미카에 연재되었다.

또한 조선 후기 안동 김씨들의 정치적 갈등과 시력을 잃어가는 여인이 향장이 되기위한 로맨틱 소설 '월영교, 잇꽃 각시'가 출판 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스토리산업 저변 확대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이종수 진흥원장은"진흥원은 문화산업의 기반인 스토리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여 경북 지역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며"이번 지역특화 스토리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경북 지역의 스토리 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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