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코로나19 확진자 경북도내 23개 시·군 중 최저
영양군, 코로나19 확진자 경북도내 23개 시·군 중 최저
  • 편집부
  • 승인 2021.04.0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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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3명, 전국적으로도 두 번째 낮은 수치

영양군은 49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명으로 울릉군과 함께 도내에서 가장 낮으며, 전국적으로도 장수군, 옹진군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군에서는 지난해 12303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100일 넘게 감염 사례 발생이 없다.

또한 전국적으로 요양시설 및 종교시설 등에서 집단 발병 사례가 증가했지만 영양군에서는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를 통한 집단발명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영양군은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선제적 코호트 격리, 주기적인 고위험시설 선제적 검사 등의 조치가 다중이용시설의 집단감염 발생을 막는 효과를 발휘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관내 확진자는 전부 해외입국과 외부인과의 접촉으로 발생한 감염 사례"라며"앞으로 이어질 4차 대규모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오는 12일부터 52일까지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3주간 유지하고, 거리두기 및 기본방역수칙 준수 이행력 강화를 위해 현수막 게첨, 홈페이지 게시 등 홍보 강화, 현장점검 및 현장 방역관리에 총력 대응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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