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동 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코로나19’ 방역 활동 총력
중구동 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코로나19’ 방역 활동 총력
  • 편집부
  • 승인 2021.04.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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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거리·음식의거리 중심으로 방역 소독 시행

안동시 중구동 자율방재단(단장 김학원)과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순조)는 잇따른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8일 합동 방역에 나섰다.

중구동 자율방재단은 4월부터 매주 1회씩 방역에 매진하고 있으며,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거세진 코로나 확산세를 막기 위해 자발적으로 방역 활동에 동참했다.

중구동 자율방재단과 새마을부녀회는 상가 밀집 지역인 문화의거리·음식의거리를 중심으로 방역 소독을 시행했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웅부공원, 시립도서관, 태사묘 주위도 소독을 시행했다.

권순조 새마을부녀회장은"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중구동을 만들기 위해 부녀회원들이 뜻을 모아 이번 방역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꾸준히 방역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학원 자율방재단장은"더운 날씨와 무거운 소독기에 몸은 지치지만, 방역으로 안심이 된다는 주민들의 말씀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병진 중구동장은"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자율방재단원과 새마을녀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합동 방역을 통해 코로나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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